본 사업은 유사한 관심(지역, 품목 등)을 지닌 귀농 귀촌 희망자들을 유형별로 그룹화하여 관련 정보·경험·네트워크를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유 가능하도록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속 가능한 귀농 귀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기존 5개 시군(강원 양양, 충북 괴산, 충남 부여, 경북 상주, 전북 김제)에서 귀농 귀촌 희망 지역 DB와 유치 지원 사업 참여 시군 매칭을 통해 신규 5개 시군(충북 보은, 전북 고창, 전남 고흥, 경북 청도, 경남 창녕)을 선정하여 총 10개 지역에서 4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형화 및 그룹화를 진행하여, 이주 지역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희망 지역으로의 정착과 네트워킹 형성을 유도하였다.

또한 수도권 거주 도시민 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 중심의 도시민 참여 요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사전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이로써 전국의 다양한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요자 맞춤형 지역 교류 활동을 통해 활동 참가자와 지역 원주민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하였고, 이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지며 시군 전입 및 귀농귀촌인과 지역의 상생을 유도하였다.

지역아카데미 김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