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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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조회
268
작성일
2019-12-18 15:20


공산품에 품질이 있다는 사실은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한때 KS마크나 품자 표시가 찍혀져 있는 공산품을 반드시 선택하던 시기가 있었다. 또 친환경 농산품도 무농약이나 유기농과 같은 품질 기준이 있다는 것도, 이제 현명한 소비자라면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렇다면 서비스 농업도 품질 기준이 있을까? 한국의 서비스 농업을 대표하는 농촌교육농장에도 품질이 있을까?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을 고민하고, 다양한 학교 고객이 신뢰하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 시작된 것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이다.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농촌교육농장은 현재 48개 시군 573개소에 달한다.

교육농장의 숫자가 양적으로 증가한 만큼 품질이 높아져야 하고, 특히 세월호 사태 이후 학교는 공식적인 기관의 품질인증을 현장학습에서 요구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학교와 교육계가 원하는 현장학습장이 되기 위하여 ‘농업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라는 5개의 큰 영역에서 구체적인 품질지표를 가지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80점이 넘은 곳의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2013년부터 품질인증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을 전공한 전현직 선생님들로 품질인증 심사원을 구성하였다. 품질은 고객의 신뢰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말처럼 농촌교육농장이 더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의 엄격한 품질관리 노력이 필요하다. 2016년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기관인 지역아카데미는, 한국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농장의 품질인증에 대해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라면 6월 24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되는 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농장센터 김남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