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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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표고버섯 국외현장실습 일본 연수

조회
279
작성일
2019-12-18 15:07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출범한 평생학습과정의 농업전문 교육기관이다. 충남대학교 등 전국 9개 대학 30개 캠퍼스에서 다양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국의 수많은 농업인 교육생이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전문기술을 익히고 있다.

지역아카데미 국제교류정보센터는 2016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표고버섯전공 농업인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국외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표고버섯의 재배방식은 크게 원목재배와 배지재배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되는데 최근에는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배지재배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재배기술 격차를 많이 줄이긴 했으나 일본의 표고버섯 배지재배 기술은 아직 우리보다 한 발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외현장실습은 일본에서 버섯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는 오이타현을 방문하여 표고버섯 배지재배기술 습득과 유통, 가공식품 등 시장상황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교육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재배기술면에서는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폐버섯배지를 활용한 배양실 난방시스템과 배지원료배합비율이 교육생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 대부분이 이미 수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현업 농업인이었기 때문에 무엇이든 한 번 보면 그 메커니즘까지 분석하여 이해를 하였다.

또한 표고버섯농장이 직영하는 버섯패스트푸드점 등 버섯을 활용한 6차산업 사례를 견학하고 버섯농장의 경영다각화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되었다.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표고버섯국외현장실습이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기술 향상과 시장의 다양성에 크고 작은 기여를 했으리라 믿는다.

국제교류정보센터 윤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