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일본 아마나시현, ‘산골오지마을의 변신’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마을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2010년 기준 '20호 미만' 과소화마을은 총 3091개로, 전체 농어촌마을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 기준 2048(5.7%)개 대비 무려 1000개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구가 늘고 있지만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 공동화 현상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런 와중에 지역 주민들이 전문기관과 힘을 모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마을로 탈바꿈한 일본의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네덜란드 농업의 6차산업화, 다기능농업

 네덜란드에서는 일본에서 비롯된 6차산업과 비슷한 개념으로 다기능농업(Multifunctional Agriculture)이란 용어를 쓴다. 농업은 인류의 삶과 문화, 그리고 지역, 생태와 함께 해 온 전통 생명산업으로, 그 자체가 융복합적 성격을 띠고 있는 산업이다. 수출을 앞세운 농업의 첨단화·규모화 속에서도 적잖은 네덜란드 농업인들이 독특한 지역성을 지닌 농식품 자원을 이용,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정성을 쏟고 있는 이유다. 이들은 근거리 유통망을 주목하고, 농촌어메니티 체험관광과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독일 헤센주, 미래세대를 위한 마을가꾸기

독일 헤센주의 친환경 마을개발사업은 청소년 회관 건립, 하천 정비, 농가주택 보수 등 주민들이 스스로 원하는 마을을 가꾼 사례로 꼽힌다. 마을주민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여서 젊은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 마을을 개발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 다음 주민들은 “청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한다. 마을이 지속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미래세대가 절박한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네덜란드 라즈베리 농장, “소비자를 알아야 성공한다”

“소비자와 가까워지는 시장조사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6차산업 창업 가이드북을 통해서 신상품이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을 부정확한 시장조사로 소개했다. 바꿔 말하면 소비자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첩경인 셈이다. 이런 사실을 고스란히 실천에 옮겨 성공사례를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 농업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를로(Carlo)씨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품질이 빼어난 작은 농산물 상표를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프랑스 노르망디 끌로드라마르 농장, ‘대기업이 흉내낼 수 없는 가족농의 힘’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밀과 유채를 생산하는 끌로드라마르(Clos de la mare)농장은 대기업 공장이 흉내 내기 힘든 ‘맛’을 선사하고 있는 곳이다. 농장을 물려받기 전 해초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마케팅 분야 담당자로 일했던 장 마레 랑팡(Jean-Marie Lenfant) 끌로드라마르 농장주는 카놀라유를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만든 카놀라유는 대형 공장에서 생산한 카놀라유보다 색과 맛, 향이 모두 좋아서 세 배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프랑스, 수확체험 농장들의 공동브랜드 ‘밀짚모자’

늘 사람과 자동차에 치이는 대형마트 대신 도시근교 농장에서 믿을만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 소풍하듯 쇼핑을 한다면 어떨까?프랑스의 ‘밀짚모자’는 30여 농가가 소속돼 있는 농산물 수확체험·직거래 공동체다.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도시 주변에 있는 농장을 방문,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며 품질규약을 지킨다. 파리 동남부 뤼미니(Lumigny) 지역에 위치한 '밀짚모자' 회원 농가, 씨보 코종(Thibault COZON)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독일 헤센주, “토종사과 하나가 1000개의 아이디어를 창출”

“누군가 당신에게 레몬을 줄 경우, 시큼하다 불평하지 말고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독일 농민 크렌져(Krenzer)씨는 6차산업의 잠재력을 이렇게 설명한다. 그의 말처럼 가족농이 가꾸는 6차산업은 규모화로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독일 헤센주 북부 뢴(Rhŏn)지역은 오래전부터 다양하고 많은 야생사과들이 자랐다. 일찍 부모를 여윈 크렌져씨는 14살부터 야생사과 와인에 몰입했다. 그가 너무 몰두한 탓인지 주변 어른들은 “와인 만드는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네덜란드, 치매노인과 장애우를 돌보는 케어팜(Care Farm)

'농업·농촌의 치유기능 접목…치매·정신장애인 재활 돕다' 네덜란드의 케어팜(Care farm, 치유농장)은 치매환자나 정신장애인 등의 재활을 돕기 위해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 기능을 잘 살린 사례다. 1988년 부모로부터 농장을 물려받은 포르스터 한트(Vorster Hand) 씨는 농장 승계 후 아스파라거스, 상추, 콩 등을 재배했지만 농업 생산만으로는 장래성이 보이지 않았다. 농장 경영의 다각화를 고민하던 그는 간호사 경력을 지닌 아내와 함께 2003년 케어팜을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일본 시즈오카현 나구라씨 메론농장, “가족들과 함께 친환경 메론 생산과 농장카페로 6차산업화 성공”

‘500평 농장서 3억원 매출 가족농’ 일본 가족농이 500평 남짓한 유리온실 농장에서 연 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비결은 소비자를 공동생산자로 영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중부 후쿠로이시 나구라(名倉)씨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메론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시장출하를 통해서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했지만 겨울 난방비 인상, 생산현실과 동떨어진 시장가격 등으로 농장경영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한 나구라씨는 직접 농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일본 시즈오카현의 농가맛집(2), “먹는 맛 만큼 보는 맛도 중요”

먹는 맛 만큼 보는 맛도 중요…그릇으로 음식의 품격 제고를 “농가 맛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그릇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릇은 도화지입니다. 그릇에 맞게 음식을 디자인하고, 작품을 만들 듯 음식을 만들어야죠. 처음에 구입비용이 더 들더라도 고급 그릇을 사용하면 음식 값을 20%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산간지대에 위치한 프랑스식 농가레스토랑 대표 마츠키 씨는 농가 맛집이 성공하기 위해 풀어야 […]

Print Friendly, PDF & Email
Readmore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