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프랑스, 수확체험 농장들의 공동브랜드 ‘밀짚모자’

늘 사람과 자동차에 치이는 대형마트 대신 도시근교 농장에서 믿을만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 소풍하듯 쇼핑을 한다면 어떨까?프랑스의 ‘밀짚모자’는 30여 농가가 소속돼 있는 농산물 수확체험·직거래 공동체다.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도시 주변에 있는 농장을 방문,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며 품질규약을 지킨다. 파리 동남부 뤼미니(Lumigny) 지역에 위치한 '밀짚모자' 회원 농가, 씨보 코종(Thibault COZ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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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주, “토종사과 하나가 1000개의 아이디어를 창출”

“누군가 당신에게 레몬을 줄 경우, 시큼하다 불평하지 말고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독일 농민 크렌져(Krenzer)씨는 6차산업의 잠재력을 이렇게 설명한다. 그의 말처럼 가족농이 가꾸는 6차산업은 규모화로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독일 헤센주 북부 뢴(Rhŏn)지역은 오래전부터 다양하고 많은 야생사과들이 자랐다. 일찍 부모를 여윈 크렌져씨는 14살부터 야생사과 와인에 몰입했다. 그가 너무 몰두한 탓인지 주변 어른들은 “와인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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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치매노인과 장애우를 돌보는 케어팜(Care Farm)

'농업·농촌의 치유기능 접목…치매·정신장애인 재활 돕다' 네덜란드의 케어팜(Care farm, 치유농장)은 치매환자나 정신장애인 등의 재활을 돕기 위해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 기능을 잘 살린 사례다. 1988년 부모로부터 농장을 물려받은 포르스터 한트(Vorster Hand) 씨는 농장 승계 후 아스파라거스, 상추, 콩 등을 재배했지만 농업 생산만으로는 장래성이 보이지 않았다. 농장 경영의 다각화를 고민하던 그는 간호사 경력을 지닌 아내와 함께 2003년 케어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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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 나구라씨 메론농장, “가족들과 함께 친환경 메론 생산과 농장카페로 6차산업화 성공”

‘500평 농장서 3억원 매출 가족농’ 일본 가족농이 500평 남짓한 유리온실 농장에서 연 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비결은 소비자를 공동생산자로 영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 중부 후쿠로이시 나구라(名倉)씨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메론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시장출하를 통해서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했지만 겨울 난방비 인상, 생산현실과 동떨어진 시장가격 등으로 농장경영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한 나구라씨는 직접 농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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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의 농가맛집(2), “먹는 맛 만큼 보는 맛도 중요”

먹는 맛 만큼 보는 맛도 중요…그릇으로 음식의 품격 제고를 “농가 맛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그릇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릇은 도화지입니다. 그릇에 맞게 음식을 디자인하고, 작품을 만들 듯 음식을 만들어야죠. 처음에 구입비용이 더 들더라도 고급 그릇을 사용하면 음식 값을 20%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산간지대에 위치한 프랑스식 농가레스토랑 대표 마츠키 씨는 농가 맛집이 성공하기 위해 풀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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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의 농가맛집(1), “손님과의 대화는 또 다른 메뉴”

“손님과의 대화는 또 다른 메뉴” “우선 TV를 치우고, 벽에 붙은 메뉴판도 모두 떼버리세요.” 시즈오카현에서 이름난 농가 맛집을 운영하는 마츠키 씨의 조언이다, 벽에 메뉴가 없고, 식당 안에 TV가 없으면 손님과 얘기하기가 훨씬 수월해 진다는 것이다. “감자는 제가 유기농으로 직접 키웠고, 고추와 상추는 아침에 텃밭에서 바로 딴 것입니다.” 손님과 이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그 손님은 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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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키어제씨의 ‘자연을 체험관 삼은 별난 자동차’

독일 도시에서 자라고 공부한 마이클 키어제(Michael Kirse) 씨의 전공은 농촌, 숲, 생태학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다른 교사와 다른 점은 어린이들이 귀로만이 아니라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 여러 감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런 자연오감체험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그럴싸한 체험관이 아니었다. 숲이나 들판, 그리고 물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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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청년 농부 로뱅씨, “농업에서 경영마인드가 중요”

“영농일지·대차대조표 작성…나만의 사무공간 만드세요” 지난 2012년 7월 아버지로부터 밀과 유채농사를 이어 받은 프랑스의 29살 젊은 농부 크리스토퍼 로뱅(Cristophe Robin)은 “아버지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한다”면서 “경영을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생활공간과 분리된 사무공간을 작게라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루 일과 중 50%는 밭에서 일하지만 나머지 50%는 그 만의 사무공간에서 보낸다. 농장에 위치한 그의 작은 사무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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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뤼엘농장, 가족농으로 일궈낸 야생사과 ‘와인’

“사과와인 만들기, 가족농이라 가능하죠” 프랑스 농장에서 사과와인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프랑스 노르망디지역에서 뤼엘(Ruelles)농장을 운영하는 샹탈 갈멜(Chantal Galmel)씨는 농장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 사과를 재래방식으로 가공해 음료와 와인을 만들어 팔고 있다. 그는 프랑스에선 농민들이 3가지 조건만 갖추면 농산물 가공과 판매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첫째는 농업인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가공에 필요한 원료를 스스로 재배해야 하죠. 저는 사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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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차산업은 함께 하는 ‘도우미’ 필요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는 것을 비롯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당과 민박을 경영해서 부가가치를 드높인다는 6차산업. 우리나라의 적잖은 농민들이 6차산업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역 여건과 농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6차산업을 창조해내는 일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6차산업지원센터는 이웃 일본에서 소농을 중심으로 한 6차산업의 성공을 지원하는 도우미로 자리잡았다. 일본 최초의 버섯 드레싱과 말린 제품을 개발해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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