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일본 아오모리현, 역사 깃든 관광자원으로 변신한 농가 창고

일본 아오모리현 츠가루 지역은 사과와 쌀이 유명하지만, 농가 창고와 농가 정원 또한 명성이 높다. 사과와 벼농사를 많이 해왔던 지역으로 농산물을 저장하기 위해 창고를 많이 지었는데 지금은 JA(농협)와 같은 협동조합이 잘 조직화되어 있어 수확한 사과와 벼는 개인의 창고를 이용하지 않고 조합의 창고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농가 창고는 대부분 비어있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창고의 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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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꾸러미농장 우로보로스

프랑스에 아맙(AMAP)이 있다면 벨기에에는 GASAP(Groupe d'Achat Solidaire de l'Agriculture Paysanne : 농산물 연대 구매 그룹)이 있다. 벨기에 디컬리 (Dikkele) 마을에 소재한 우로보로스(Ourobouros) 농장은 GASAP 생산자 농가로 총 6~7ha의 경작지에 채소와 과일을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다. 우로보로스 농장주 까럴 하우트몬트 (Karel Houdmont) 씨는 환경연구소에서 근무를 하다가 유기농작물재배에 관심을 두고 15년 전에 이곳에 정착했다. 2008년 브뤼셀 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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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산자의 품목선택과 가격결정권을 지켜주는 ‘아맙(AMAP)’

프랑스 생산자와 소비자 네트워크인 아맙(AMAP)의 농가 농장주 뱅상바르베이(Vincent Barbay)씨는 30세이던 2010년, 7ha 정도의 토지를 구매해 노르망디 농촌지역에 정착했다. 1ha는 초지로 사용하고, 2ha는 채소, 나머지는 통밀과 맥주보리를 재배한다. 채소는 약 40종류로 매우 다양한 생산 스펙트럼을 유지하고 있다. 정착 후 첫 생산과정에서부터 20명의 소비자 회원을 가진 지역 아맙과 함께 했는데 지금도 소비자 숫자는 비슷하다. 아맙의 원칙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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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업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네트워크 ‘ 아맙(AMAP)’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제휴하는 시스템인 AMAP(Association pour le Maintien de l’Agriculture Paysanne)은 불어로 ‘농업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네트워크’란 의미다. 프랑스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2001년도에 처음 만들어져 지금은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됐다. 아맙 용어 중 'P'는 페이잔느(Paysanne)으로 ‘농민(적)’이란 뜻을 지닌다. 1970년대 농림장관을 거쳐 후일 프랑스 대통령직에 오른 자크시락 프랑스 대통령은 농민단체 초청 연설에선 늘 '파드페이 상페이장(P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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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농장 프로그램 결정과 운영

교육농장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단체는 초등학생 그룹이다. 농장 입장에서 모든 단체를 다 진행하기는 어렵다. 농장마다 중심 주제에 맞는 대상 그룹을 선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사항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이다.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는지, 도와 줄 사람은 있는지, 시설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제반 여건을 잘 살펴야 한다. 농장주의 개인적인 성향도 중요하다. 아이들과 대화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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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장을 교실로’ 교육농장 프로젝트

독일 헤센주는 2000년부터 ‘농장을 교실로(Bauernhof als Zimmer)’라는 모토로 교육농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헤센주의 교육농장은 농림환경소비자보호부와 문화교육부, 농업협회 세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 세 기관은 농업과 먹거리의 상관관계를 알리는 의무가 있는 곳이다. 교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구현할 때는 낙농협회, 농촌여성협회, 농촌청소년연맹, 지자체, 학교 등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 그룹은 4~6주 간격으로 모임을 하는데 우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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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으로 특산품 판매와 관광 안내까지… ‘향토의 집’

네덜란드 림부르흐(Limburg) 지역의 향토의 집(Huis van de Streek)은 림부르흐 지역의 특산품 판매와 홍보와 함께 지역의 관광 안내까지 진행하는데, 이러한 형태로 운영되는 곳은 네덜란드에서도 이 매장이 유일하다. 지역의 300여 농가에서 생산한 가공품을 구매해 판매하는데 주요 고객은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들이다. 농촌 풍경이 아름다운 림부르흐 지역은 연간 약 200만 명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공장제품보다 가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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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도전하는 일본의 젊은 농업인 스즈키 씨

일본 아이치현 스즈모리 농원의 스즈키씨는 올해 서른두 살이다. 아내와 3명의 직원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는데 다섯 명의 평균 연령이 30세이다. 동경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다가 농업에 비전이 있다고 판단하여 4년 전 임대한 땅 900평과 관리기 한 대로 농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2.2ha의 경작지에서 40여 종의 채소를 재배하며 한화로 연간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즈모리 농원의 경영이념은 ‘맛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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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계가 돌아가는 5초 동안 응찰해야하는, 네덜란드식 하향식 경매(2)

세계 최대의 화훼시장인 플로라 홀랜드(Flora Holland, 네덜란드), 세계 최대의 야채시장인 벨로타(BelOta, 벨기에) 등은 네덜란드식의 하향식 경매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즉 상품가격이 높은 가격에서 점차 내려가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보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인데, 경매시계를 통하여 구매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Flora Holland의 경매시계는 100개의 눈금으로 되어 있는데, 이 눈금은 1센트를 의미한다. 경매는 어제의 거래가격에 30% 추가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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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에서 낮은 가격으로, 네덜란드식 하향식 경매(1)

농산물 유통 및 거래방식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매거래는 여전히 주요한 거래방식임이 분명하다. 경매방식은 영국식 경매와 네덜란드식 경매로 구분되는데, 영국식 경매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방식으로 낮은 가격에서 시작하여 높은 가격으로 올라가는 상향식인 반면 네덜란드식 경매는 높은 가격에서 시작해서 낮은 가격으로 내려가는 하향식이다. 네덜란드식 경매를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는 세계 최대의 화훼시장인 플로라 홀랜드(Flora Hol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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