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독일의 농촌교육농장(6), 환경교육센터의 협력 교육 ‘꿀벌박물관’

환경교육센터에서 오감을 통한 인식 교육을 받고나면 인근 협력 경영체를 방문한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본인이 직접 만들어 봤기 때문에 물건이 나오게 되는 순환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 유네스코가 어린이 학습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는 60여 개의 협력 경영체 중 꿀벌박물관이 있다. 꿀벌박물관은 살아 있는 벌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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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5),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4)’

환경교육센터에는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12개의 작업공간이 있다. 각 스테이션에는 가이드(활동 안내지)가 있어 아이들은 스스로 이 종이를 읽고 답을 찾아 해결한다. 첫번째 스테이션은 씨앗 폭탄이라는 곳이다. 흙과 씨앗을 뭉치는 놀이는 하는 곳이라 놀이를 하고 나서는 손이 꽤 지저분해진다. 아이들이 만든 씨앗 폭탄은 집으로 가져가는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에 던지면 그곳에서 꽃이 자라나게 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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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4),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3)’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중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사각형 모양의 각설탕 220개가 있다.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에 설탕이 몇 개 들어 있는지 맞추게 하는 게임이다. 딸기 우유에는 설탕이 22개 들어 있다. 건강한 음식이라 여겼는데 설탕이 이렇게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은 놀란다. 그동안 콜라는 건강한 음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딸기 우유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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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3),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2)’

리셔로데(Licherode) 마을의 환경교육센터는 60개의 협력경영체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데 양봉농가, 수공예 경영체, 숲 관리자, 양계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경영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주일동안 이뤄지는 교육은 하루하루 다르게 진행된다. 첫째로, 오감을 통해 인식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둘째로 감각을 통해 이해가 되었을 때 인근 협력 경영체를 직접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배운 주제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다. 본인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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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2),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1)’

독일 헤센주 알하임(Alheim) 지역 10개 마을 중 리셔로데(Licherode) 마을에 권역 단위로 운영되는 일종의 환경교육센터가 있다. 센터에는 한 해 2500명 정도가 방문하는데 일주일 정도 체류하며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등 자연과 환경, 농업에 대해 학습한다. 아이들은 이론적인 공부를 하기 보다는 센터에 모여 놀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활동이 모두 교육과 연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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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1), ‘똑똑한 소비자를 양성하는 농촌교육농장’

독일 중심부에 있는 헤센주는 농장과 학교, 농업인 단체가 협력하여 ‘농장을 교실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센주의 학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음식이나 요리 관련 교육과정이 없어 이 부분을 농업 분야에서 보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독일 어린이 중 20~30% 정도가 비만이라고 한다. 물론, 성인도 비만이 많다. 그러므로 음식에 관련된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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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의 쌀산업(4), 쌀 편중 농업을 극복하기 위한 아키타현 지방정부의 노력

일본의 아키타현은 풍부한 수량과 넓은 논을 가지고 있고 냉해나 태풍의 피해가 적어 쌀농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지닌 곳이다. 하지만 농업활동이 너무 쌀에 치중되다 보니, 쌀값 변화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아키타현은 일본 전체가 쌀의 공급과잉으로 쌀산업 자체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쌀 생산에 편중된 지역농업을 다각화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은 여전히 중요한 기반산업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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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의 쌀산업(3), 무세미(無洗米) 가공으로 쌀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아키타코마치생산자협회’

주식회사 아키타코마치생산자협회는 쌀로 유명한 아키타현 오오가타무라(大潟村)에서 생산한 쌀을 가공하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무세미(無洗米)라는 ‘세척하지 않고도 바로 밥을 지을 수 있는’ 백미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쌀 씻는 것을 귀찮아하니 무세미를 만들어 쌀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다. 무세미 쌀은 박스로 잘 포장해 주로 관동지방에 판매한다. 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도정하고 난 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유통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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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의 쌀산업(2), 마을 공동법인으로 쌀농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나카센 사쿠라팜’

나카센 사쿠라팜은 공동 영농법인이다. 마을의 19개 농가가 조금씩 출자를 하여 2005년에 법인을 설립했다. 법인화를 한 이유는 지역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했고,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었고, 혼자서는 농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여 뜻이 맞는 지역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만든 것이다. 콤바인 한 대 가격이 500만 엔~1,000만 엔인데 농가가 하나씩 보유한다면 생산비를 맞출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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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의 쌀산업(1), 쌀 비중이 높은 아키타현 농업의 깊은 고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432만 톤으로 전년 보다 2%로 증가하였다. 풍년을 이뤘지만 농민들은 쌀값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쌀값 하락의 주요원인은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량 감소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 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kg을 정점으로 매년 줄어 현재는 65kg 정도에 불과하다.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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