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독일의 농업교육제도(2), 장인정신과 도제훈련 권한의 결합 ‘마이스터’

견습생이 마이스터 농장에서 실습하려면 농장주와의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면접 후 실습이 결정되면 임금과 근로조건 등 고용 계약을 체결한다. 농업직업학교 수료를 위해 마이스터의 평가가 매우 중요하므로 견습 기간에 대충 일을 해선 안 된다. 도제교육과 함께 3년 과정의 농업직업학교를 수료하면 기능사(Fachkraft)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정식으로 일자리를 찾아 취업할 수 있다. 기능사 자격 취득 후 취업을 하더라도 아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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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업교육제도(1), ‘Made in Germany’를 만드는 도제교육

독일에서 청소년들은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절반 정도는 직업학교에 가고 나머지 절반은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학업에 관심이 있는지, 기계에 관심이 있는지, 식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지, 동물을 다루는 것을 즐거워하는지 등 본인의 적성과 함께 학생의 학업성취도, 학습발전과정, 사회성, 부모와의 면담 등이 학교 선택을 위한 결정에 반영된다. 이중 직업학교에 가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경영체에서도 배우게 되는데 배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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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농업교육제도(2), 농장 실기지도 트레이너만 30만 명

네덜란드 중등직업교육(MBO)의 BOL과 BBL 과정에서 학생들이 실습하는 농장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훈련할 수 있는 자격을 가져야 하는데 교육부 산하 감독 기관인 SBB에서 심사를 한 후 인증서를 부여한다. SBB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장은 네덜란드에 약 23만 개가 있고, 해외에 약 7,000개가 있다. 농장에서 실기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트레이너는 30만 명이다. 일종의 네덜란드식 마이스터 농장인 셈이다.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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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농업교육제도(1), 초등학교 졸업 후 적성별로 진로 결정

농업직업교육 중심으로 네덜란드의 교육제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교육이 12살까지인 건 한국과 같지만, 초등학교 졸업 후 대부분 진로가 결정된다. 유치원 2년과 초등학교 6년 총 8년 교육 후 적성에 따라 진로가 어느 정도 결정되는 셈이다. 학문 탐구를 위해 대학에 진학하게 될 학생들은 6년 과정의 예비대학교육(VWO)을 받는다. 직업전선에 뛰어들 학생들은 4년 과정(12세~16세)의 예비직업교육(VMBO)을 받는다. 이후 17세부터 고등 전문교육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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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농촌교육농장(3), 교육농장 성격과 목적을 분명히 해야

프랑스 국립축산교육농장을 여러 차례 방문한 후 교육농장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청취한 자료를 요약해 보고자 한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가 교육농장을 운영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농장을 계획할 때 발견 농장을 할 것인지 교육농장을 할 것인지, 사회적 기능 농장을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해야 한다. 교육농장도 하고, 농산물 가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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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농촌교육농장(2), 교육계로부터 신뢰 얻는게 핵심

교육농장 운영자는 방문객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농업활동에 직접 접촉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농업 활동이 실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농업 활동이 주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된다. 교육농장은 발견농장과 교육농장으로 구분된다고 했는데 발견농장은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이한 후 농장의 운영방식과 생산현황, 판매방식 등을 소개한다. 반면, 교육농장은 방문객을 교육적으로 맞이해야 한다. 교육활동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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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농촌교육농장(1),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본격화

프랑스 농업회의소에서 정의하는 교육농장은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상시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농가를 의미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규칙적, 정기적 방문을 유도하여 농업경영체의 소득원을 다양화하거나 농업의 다면적 기능을 구현해 내는 측면도 있다. 프랑스에서 교육농장 활동은 1990년대 들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1992년 교육부, 농림부, 청소년체육부가 모여 교육농장 활동의 개념 정의를 내리고 정책목표를 5가지 제시했다. 첫째, 교육농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적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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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8), 아이들 흥미를 돋우는게 중요 ‘라인마인 교육농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라인마인 교육농장(Lernbauernhof Rhein-Mein)은 1998년부터 교육농장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독일은 우유와 곡물 등 농산물 과잉공급으로 농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자연스레 새로운 수익사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농장주는 교육농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농장엔 32ha의 경작지와 10ha의 초지가 있다. 농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야외에서 곡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우리에게 우유를 공급해 주는 동물이 소라는 것을 이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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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7), 환경교육센터의 협력 교육 ‘데메터농가’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는 경영체 중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데메터(Demeter) 농법’으로 인증받은 유기축산 농장이다. 아이들은 환경교육센터에서 농가가 있는 마을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예전에는 왕복 10km 정도 걷는 것이 문제가 안 되었는데 지금은 매우 어려워한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중간 중간 산책길을 이용하기도 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농가에서 나와 설명을 한다. 염소, 말, 당나귀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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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6), 환경교육센터의 협력 교육 ‘꿀벌박물관’

환경교육센터에서 오감을 통한 인식 교육을 받고나면 인근 협력 경영체를 방문한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본인이 직접 만들어 봤기 때문에 물건이 나오게 되는 순환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 유네스코가 어린이 학습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는 60여 개의 협력 경영체 중 꿀벌박물관이 있다. 꿀벌박물관은 살아 있는 벌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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