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

Archive by category "지구촌 농업, 농촌 현장"

프랑스의 농촌교육농장(2), 교육계로부터 신뢰 얻는게 핵심

교육농장 운영자는 방문객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농업활동에 직접 접촉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농업 활동이 실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알게 되고 농업 활동이 주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된다. 교육농장은 발견농장과 교육농장으로 구분된다고 했는데 발견농장은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이한 후 농장의 운영방식과 생산현황, 판매방식 등을 소개한다. 반면, 교육농장은 방문객을 교육적으로 맞이해야 한다. 교육활동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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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농촌교육농장(1),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본격화

프랑스 농업회의소에서 정의하는 교육농장은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상시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농가를 의미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규칙적, 정기적 방문을 유도하여 농업경영체의 소득원을 다양화하거나 농업의 다면적 기능을 구현해 내는 측면도 있다. 프랑스에서 교육농장 활동은 1990년대 들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1992년 교육부, 농림부, 청소년체육부가 모여 교육농장 활동의 개념 정의를 내리고 정책목표를 5가지 제시했다. 첫째, 교육농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적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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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8), 아이들 흥미를 돋우는게 중요 ‘라인마인 교육농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라인마인 교육농장(Lernbauernhof Rhein-Mein)은 1998년부터 교육농장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독일은 우유와 곡물 등 농산물 과잉공급으로 농업이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자연스레 새로운 수익사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농장주는 교육농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농장엔 32ha의 경작지와 10ha의 초지가 있다. 농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야외에서 곡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우리에게 우유를 공급해 주는 동물이 소라는 것을 이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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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7), 환경교육센터의 협력 교육 ‘데메터농가’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는 경영체 중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데메터(Demeter) 농법’으로 인증받은 유기축산 농장이다. 아이들은 환경교육센터에서 농가가 있는 마을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예전에는 왕복 10km 정도 걷는 것이 문제가 안 되었는데 지금은 매우 어려워한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중간 중간 산책길을 이용하기도 한다. 마을에 도착하면 농가에서 나와 설명을 한다. 염소, 말, 당나귀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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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6), 환경교육센터의 협력 교육 ‘꿀벌박물관’

환경교육센터에서 오감을 통한 인식 교육을 받고나면 인근 협력 경영체를 방문한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본인이 직접 만들어 봤기 때문에 물건이 나오게 되는 순환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 유네스코가 어린이 학습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는 60여 개의 협력 경영체 중 꿀벌박물관이 있다. 꿀벌박물관은 살아 있는 벌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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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5),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4)’

환경교육센터에는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12개의 작업공간이 있다. 각 스테이션에는 가이드(활동 안내지)가 있어 아이들은 스스로 이 종이를 읽고 답을 찾아 해결한다. 첫번째 스테이션은 씨앗 폭탄이라는 곳이다. 흙과 씨앗을 뭉치는 놀이는 하는 곳이라 놀이를 하고 나서는 손이 꽤 지저분해진다. 아이들이 만든 씨앗 폭탄은 집으로 가져가는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에 던지면 그곳에서 꽃이 자라나게 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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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4),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3)’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중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사각형 모양의 각설탕 220개가 있다.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에 설탕이 몇 개 들어 있는지 맞추게 하는 게임이다. 딸기 우유에는 설탕이 22개 들어 있다. 건강한 음식이라 여겼는데 설탕이 이렇게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은 놀란다. 그동안 콜라는 건강한 음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딸기 우유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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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3),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2)’

리셔로데(Licherode) 마을의 환경교육센터는 60개의 협력경영체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데 양봉농가, 수공예 경영체, 숲 관리자, 양계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경영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주일동안 이뤄지는 교육은 하루하루 다르게 진행된다. 첫째로, 오감을 통해 인식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둘째로 감각을 통해 이해가 되었을 때 인근 협력 경영체를 직접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배운 주제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다. 본인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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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2), ‘오감을 통해 배우는 환경교육(1)’

독일 헤센주 알하임(Alheim) 지역 10개 마을 중 리셔로데(Licherode) 마을에 권역 단위로 운영되는 일종의 환경교육센터가 있다. 센터에는 한 해 2500명 정도가 방문하는데 일주일 정도 체류하며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등 자연과 환경, 농업에 대해 학습한다. 아이들은 이론적인 공부를 하기 보다는 센터에 모여 놀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활동이 모두 교육과 연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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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농촌교육농장(1), ‘똑똑한 소비자를 양성하는 농촌교육농장’

독일 중심부에 있는 헤센주는 농장과 학교, 농업인 단체가 협력하여 ‘농장을 교실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센주의 학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음식이나 요리 관련 교육과정이 없어 이 부분을 농업 분야에서 보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독일 어린이 중 20~30% 정도가 비만이라고 한다. 물론, 성인도 비만이 많다. 그러므로 음식에 관련된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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